2022-09-21
늘 쌀쌀해지면 꺼내는 롤리타 램피카 향수에요
머스크 파우더리한 향이 묵직한 플로럴 계열인데
호불호 갈리지않을 여자들이라면 좋아할 향이구요
가벼운 향기는 아니라서 20대중후반부터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
아니면 분위기내고싶을때 꺼내써어도 추천드리구요
지나가기만 해도 여자들은 어 보라색 향수 헤라꺼아니야?
이러잖아요~~ 10년넘게 애정하고 추워지면 생각나는 향이에요
전에 이 향수에 대해 알아보다가
롤리타램피카라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가 만든 향수라는게
전 굉장히 신선했어요!
국내제품이 아니고 해외재품인데 헤라에서 수입해오던거더라구요 지금도 매장에 파는지는 모르겠네요
예전엔 바디로션 디자인도 호박마차같이생긴 보라색이였는데
추억돋아요~
지금 용기는 심플하고 깔끔해서 또 좋구여
바디로션도 그래서 종종 생각나면 구매하는데
한달 넘게 사용중입니다. 여전히 발향과 지속력부분 만족스럽고
바르고자면 다음날 아침까지 입고 잔 잠옷과 피부에
향기가 남아요
보습은 좀 부족하지만 퍼퓸 바디로션이라 알고쓰는거고
저는 상체위주로 발라주고 나머지엔 무향 바디로션을 발라줍니다그럼 로션도 오래쓸수있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
향수가 좀 강하고 머리아프다 하시는분들
바디로션 넘 추천드려요~~
선물하기도 좋고! 오래오래 단종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